이제는 어엿한 군필자가 되었는데 아직도 면허가 없어서 고민이었다.
친구들은 다 면허가 있는데 나 혼자 없어서 더 조바심이 난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 2022년 임인년 첫 목표로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을 선택하였다!
우선 내가 살고있는 거주지 근처에 있는 학원을 살펴보았다.
내가 사는곳 근처에는 명학 자동차 운전전문학원이 괜찮아 보여서 다음날 바로 등록하러 갔다.
가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1호선을 타고 명학역에 도착한 뒤 앞에보이는 도로를 따라 쭉 걷다 보면 명학 자동차 운전학원이 나온다.
이렇게 명학역에서 6분거리에 있다.
학원에 도착을 하면 우선 등록을 먼저 해야 한다.
생각보다 돈이 많이 지출되므로 안되면 중간에 포기하자 이런 생각으로 가면 집에서 ** (?) 혼난다
금액부터 말을 하자면 나는 649,000원이 나왔다.
여기에 시험비까지 나오게 된다면 대략 780,000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1종 보통 2종 보통이 아닌 다른 면허를 취득하시는 분들께서는 밑에 링크를 누르시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http://www.mhdrive.com/index.php?mid=m2_2
돈을 보고 주저하는 분들께 말하고자 하는 게 있다면 "마음먹었으면 최대한 일찍 등록하라!" 이 것이다.
실제로 학원에 운전면허 교육을 등록하러 가니까 거의 1분마다 사람들이 계속해서 들어와서 줄을 서고 있었다.
정말 무지막지하게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싶어도 일정이 밀려서 취득을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밑의 사진 2장은 운전면허 학원 등록하러 갔을 때 받는 A4용지의 앞 뒷면이다.
글씨가 작아서 안보일 수도 있다. 사진 한 장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담으려고 하니 이렇게 된 것 같다....
필기시험을 보기 위해선 필기 교육 3시간을 들어야 돼서 학원 등록을 할 때 필기교육 들을 시간을 정하라고 하신다.
무조건 3시간 연속 가능한 빠른 날 빠른 시간에 하는 게 답이다! 어차피 필기시험 가서 자는 사람이 태반이다...
그리고 필기교육 3시간을 다 들으면 이제는 시험 볼 방법을 고르라고 하신다.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아침 8시 40분에 학원에 모여서 다 같이 출발하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개인적으로 가서 하는 것이다.
나는 학원에 모여서 가는 걸 추천한다. 왜냐하면 필기시험 보러 가서 단순히 필기시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신체검사도 해야 되고 등록해야 하는 것도 좀 있기 때문이다. 다 같이 가면 강사님이 다 어떻게 하라고 방법을 알려주신다.
그리고 대망의 필기시험! 진짜 걱정할 필요 하나도 없다 너무 쉽다. 다만 떨어지면 자존감 하락 및 회의감이 들 수도 있다.
필기시험은 컴퓨터로 40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되어있고 특이하게도 결과가 시험 종료를 누르면 바로 나온다.
그래서 자신이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바로 알 수가 있다. 앞에서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한번 더 확인하기 때문에
불합격 맞으면 확인사살(?)당할 수도 있다... 공부는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되는데 안 하면 안 된다.
http://www.drivingplus.me/Service/Info/
필자는 운전면허 플러스로 공부를 했다.
시험 보기 직전에 자주 틀리는 문제 200선을 본 것이 신의 한 수인 것 같다.
꼭 시험 보기 직전에는 자주 틀리는 문제를 보길 바란다.
다른 문제는 도덕문제 및 정말 기본적인 문제여서 걱정 안 해도 된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모두 필기시험 만점으로 통과하길 바라겠다!!
기능시험 및 도로주행 시험을 보면 또 게시물을 올리겠다!
장내기능 시험 후기 및 꿀팁!
https://solution-is-here.tistory.com/88